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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식 그대로 즐기다! 해외셰프 초청 프로모션

입력 2012-04-26 09:16:22 수정 2012042609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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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난히도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바야흐로 봄이 찾아왔다. 화창한 날씨에 마음은 들뜨지만 왠지 몸은 나른해지기 십상이고 봄을 타느라 입맛은 부쩍 떨어지게 된다.

이렇게 봄을 타며 이색적인 ‘맛’에 목마른 이들을 위해 다가올 5월, 서울 시내 특급호텔들이 평소 쉽게 맛볼 수 없었던 다양한 나라의 정통 요리와 이국 음식들을 현지 그대로 재현해 낸다.

유명 셰프가 직접 방한해 펼치는 화려한 맛의 향연! 세계 곳곳의 다양한 식도락을 즐기며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을 만끽해보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유러피안 레스토랑&바인 클락식스틴(CLOCK16)에서는 5월 4일 스페인의 특급 호텔의 스타 셰프이자 피쉬 요리 전문가인 마켈 아구엘 무지카가 선보이는 ‘제 2회 스페인 갈라 디너’를 통해 스페인 전통의 깊은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페인의 맛’을 타이틀로 이색적인 미각의 향연으로 초대할 이번 행사는 3종의 스페인 정통 타파스, 조개살과 콩으로 맛을 낸 메로 스튜, 해산물을 곁들인 먹물 빠에야, 구운 감자와 로스트한 양고기 다리살, 라스베리 셔벳과 크렘 브륄레, 커피로 구성된 스페인 정찬 6 코스를 중심으로 국가대표급 스타 소믈리에인 유영진 소믈리에의 추천 아래 정찬에 곁들이면 좋을 스페인 와인 5종을 선보인다. 가격은 12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또한 5월 31일까지 조개와 토마토를 곁들인 메로 랍스터 스튜, 허브차로 맛을 낸 수비드 돼지구이 등 이색 메인 디쉬를 포함, 다양한 스페인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5월 한달 간 감각적인 이탈리안 요리의 미각을 느껴볼 수 있는 ‘맘마미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특급호텔 셰프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이탈리안 요리만을 선보이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30여 가지가 넘는 다채로운 이탈리아의 맛을 경험해볼 수 있다. 이탈리아 스타일의 샐러드 바부터 다양한 이탈리안 메뉴, 그리고 디저트 등은 마치 이탈리아의 어느 골목에 있는 레스토랑에 와있는 듯한 이국적인 기분을 선사해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5월 25일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인 ‘이탈리안 와인 러버스 디너’도 단 하루 동안 진행한다. 풍성하게 준비된 이탈리아 요리를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레드 & 화이트 와인과 함께 맛볼 수 있는 자리로, 이국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가격은 점심 5만5천원, 저녁 6만5천원, 이탈리안 와인 러버스 디너는 8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는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한시적으로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뉴질랜드에서 온 셰프 ‘대런 라이트’가 특별 시연을 하게 되며,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안심 메뉴와 뉴질랜드산 레드 와인 1잔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만 1천원(부가세 별도)을 추가로 지불하면 된다.


롯데호텔서울 중식당 도림에서는 ‘2011년 홍콩&마카오 미슐랭가이드’ 3스타를 획득한 홍콩 ‘선통록(新同樂)’ 레스토랑의 총주방장 ‘조 챈’씨를 초청,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는 ‘홍콩 선통록 미식회’를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선보인다.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번 특별 메뉴는 최고급 통전복, 장어, 꽃게, 건가리비, 왕새우 등을 이용한 고급 해산물 요리가 주를 이루며, 선통록 스타일의 딤섬과 소갈비 찜 등 선통록만의 시그너처 요리가 한데 어우러진다. 코스메뉴의 가격은 점심 13만5천원, 저녁 19만5천원이며 5월 3일 단 하루 진행되는 스페셜 갈라 디너는 50만원(와인 6종 포함)이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일식당 스시조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큐베이(久兵衛) 스시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가격은 50만원, 스시 카운터는 55만원(이상 세금 봉사료 별도)

큐베이는 76년 동안 ‘스시’ 하나로 일본 도쿄 긴자(銀座)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스시 레스토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큐베이의 오너 셰프 이마다 요스케(今田洋輔) 씨를 포함한 4명의 스시 셰프 팀이 방문해 최고급 식재료로 고객 앞에서 바로 스시를 쥐어준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더 차이니스 레스토랑은 중국 그랜드 하얏트 셴젠 유명 레스토랑 ‘1881’의 셰프들을 초청해 중국 정통 전채 요리와 스페셜 요리들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 초청된 수석 조리장인 에드가 천, 부조리장인 조단 리우는 두부, 버섯, 새우, 갑오징어의 알, 쇠고기, 양고기 등 신선한 제철 재료를 이용해 중국 북부지역의 정통 전채 요리와 쓰촨성 요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북부와 쓰촨성 지역의 중국 정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단품 메뉴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만 2천원부터 5만 8천원까지. 세금 및 봉사료 별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스타일리쉬 바, 블러쉬에서는 영국 믹솔로지스트 트리스탄 스티븐슨(Tristan Stephenson)을 초대해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그만의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선보인다.

이번에 한국을 처음 방한하는 트리스탄 스티븐슨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래식 칵테일인 올드 패션드를 분자 칵테일로 변형해 선보일 예정이며 코카콜라로 만든 캐비어를 함께 곁들여 마시는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연기가 나는 칵테일, 메이플 시럽을 넣은 달콤한 칵테일 등 트리스탄의 다양한 독창적인 칵테일을 맛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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