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픈하는 풋살 경기장은 아디다스와의 제휴를 통해 작년부터 시작된 아디다스 ‘올인(all in)’ 브랜드 캠페인과 아이파크몰의 ‘파크(Park)’를 결합해 ‘아이다스 올인 파크’로 지어졌으며, 도심 속 축구를 사랑하는 이들의 열정이 묻어나는 공간을 표현하고 있다.
현재 전국 풋살 경기장 수는 총 231개로 서울에만 25개의 경기장이 있으나,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유통시설에 풋살 전용 경기장이 조성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풋살 경기장은 국제규격에 맞는 길이 41m, 너비 22m의 인조잔디 구장이며, 관중석도 갖췄다. 여기에 야간 조명탑까지 설치해 아침은 물론 저녁에도 걱정 없이 풋살을 즐길 수 있어 마땅한 경기장이 없어 학교나 교외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밖에 없던 직장인과 동호회인 등으로부터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이 편리한 도심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백화점과 영화관, 전문식당가 및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아이파크몰 내에 위치해 여가생활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풋살 경기장에서는 유소년 축구교실을 비롯해 성인 대상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추후 정기적인 풋살 대회를 개최해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에서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파크몰은 풋살 경기장을 통해 유소년 축구 지원과 축구 저변 확대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파크몰 양창훈대표이사는“쇼핑몰내에풋살경기장을마련해어린이는물론성인까지햇살아래에서스포츠를즐길수있도록옥상경기장을개장하게되었다”며, “아이파크백화점의 다양한 스포츠 용품 판매 연계는 물론, 아래층에서 위층으로 고객이 이동하며 몰을 자연스럽게 둘러보게 되는 분수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디다스 지온 암스트롱 대표이사는 “글로벌 리딩 스포츠 기업으로서 아디다스는 모든 사람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 이번 풋살 경기장 스폰서십은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은 현대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보다 가깝게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일과 주말 모두 이용 가능한 이 풋살 경기장은 오전 6시부터밤 12시까지이용가능하며, 요금은 주간(오전 8시~오후 6시) 기준 경기 1타임(2시간)에 평일 7만원, 휴일 8만5000원이다. 단, 오전 6시부터 8시,오후 6시부터밤 12시까지는별도할증요금이부과된다. 풋살 경기장 이용은 아이파크몰 홈페이지(www.iparkmall.co.kr)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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