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다가올 어린이날을 앞두고 ‘뽀로로 케이크’ 5종을 선보인다.
‘뽀로로 케이크’ 5종은 지난 3월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뽀로로 소풍가는 날’과 ‘루피가 만든 맛있는 케이크’에 이어 새롭게 출시되는 ‘생일을 축하해’, ‘뽀로로의 기차여행’, ‘뽀로로와 친구들의 음악회’까지 총 5개 제품이다.
케이크는 뽀통령 뽀로로와 루피, 크롱, 에디 등 인기 캐릭터 모양의 장식물로 꾸며졌다. 또 구연동화를 듣고 스티커 놀이를 하는 등 단순 캐릭터화를 넘어 놀이와 배움의 요소를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뽀로로 케이크 박스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 폰으로 찍으면 우정, 용기, 사랑 등을 담은 뽀로로 캐릭터의 세계관을 구연동화로 들을 수 있다. 케이크 박스 내부에는 뽀로로 배경지와 스티커가 있어 아이와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케이크의 판매 수익 중 로열티 10%는 유니세프에 기부, 빈민국 어린이들의 영양실조 치료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나눔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뽀로로 케이크는 캐릭터 제품으로 단순히 이미지만 주는 것이 아니라, 구연동화 청취나 직접 손으로 만드는 놀이를 부모와 함께 즐기고 어린이들이 직접 기부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단순 캐릭터 제품에서 한 단계 나아가 재미와 기능을 갖춘 캐릭터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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