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 광고 중인 K2는 35%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에 노스페이스(23%), 3위 블랙야크(18%), 4위 코오롱(15%), 5위 라퓨마(10%)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연령별 선호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K2는 수도권(30%)과 전라권(42%), 40대(29%)와 50대(30%), 여성(32%)들이 선호하는 1위 브랜드로 밝혀졌다. 반면 노스페이스는 경상권(24%), 29세 미만(40%), 30대(37%), 남성(24%)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K2와 뚜렷한 대비를 이뤘다. 20~30대와 남성들이 노스페이스를 선택했다면, 40대 이상 중장년층과 여성들은 K2를 좋아하는 것으로 정리된다.
이밖에 아웃도어 용품을 얼마나 자주 구입하느냐는 질문에는 분기에 1회 이상(50%)이 가장 많았으며, 아웃도어 제품의 성능에는 42%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성능 대비 가격이 적절한지 묻는 질문에서는 지나치게 비싸다(40%), 비싸다(43%) 등 설문 응답자 80% 이상이 등산용품을 비싸다고 답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설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이등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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