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결성되었던 남북 단일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코리아’가 실제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실제 리분희 선수와 현정화 선수의 다정한 모습과 남북 단일팀 선수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경기에 임할 때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에 반해 순수한 모습을 간직한 리분희 선수와 현정화 선수가 어깨동무를 한 사진은 여느 20대와 다를 바 없는 모습.
특히 현정화와 리분희 선수가 남북 단일팀의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은 이 영화가 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보여주는 듯 해 눈길을 끈다.
5월 3일 개봉.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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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6 13:21:02
수정 20120426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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