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 전문기업 좋은책신사고가 운영하는 수학 전문 이러닝 사이트 신사고피클이 목표달성 30일의 기적이란 슬로건으로 ‘수학이 즐겁다!’(이하 수즐)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과 함께 오늘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전국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총 12명의 멘티(Mentee)를 선발한다.

‘수즐’ 캠페인은 신사고피클 강사진이 전담 멘토(Mentor)가 돼 학생들의 기말고사 수학 성적 향상을 적극 책임지고 도와주는 캠페인으로, 멘티는 크게 학습 수준별 4가지 모집군으로 나누어 선발된다.

각 모집군별로 3명씩 총 12명의 멘티가 선발되면 ‘강사 1인+학생 3인’ 조를 구성해 5주간 신사고피클의 다양한 수학 성적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전 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공개된다.

캠페인 멘티로 선정되면 신사고피클 수학 전문 강사진과 5월 19일 오프라인 모임을 가져 밀착 학습 계획을 상담 받고, 개별 학습수준에 따라 신사고피클 전 범위 강좌와 기말고사 특강을 무료로 처방받게 된다.

상담 선생님이 주 1회 전화를 걸어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주고, 3주차에는 ‘수즐’ 참가자를 위해 특별 제작된 족집게 기출문제를 오프라인으로 발송해준다.

또한 기말고사 직전에는 피클 선생님과 약점체크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마지막 정리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시험 1주 전부터는 매일 학습을 독려하는 SMS 문자가 발송된다.

총 5주간의 ‘수즐’ 캠페인이 마무리 된 후 1학기 중간고사 대비 기말고사 성적이 향상된 멘티에게는 출석률과 미션 수행성과에 따라 장학금 30만원이 지급된다. 총 4개의 모집군에서 출석률, 장학금 지급액, 미션수행률, 응원팬 수 등을 종합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인 팀에게는 1인당 신사고 교재 10권이 증정된다.

이와 함께 신사고 피클은 ‘수즐’ 캠페인을 통해 사회공헌에도 나선다. 참여한 12명 멘티의 점수가 상승할 때마다 해당 멘티가 거주하는 지역센터에 1점당 교재 1권씩 기부할 예정이다.

박병식 좋은책신사고 이러닝사업본부장은 “시험 전에는 항상 열심히 공부하자고 다짐해보지만 시험이 끝나면 막상 목표에 달성하지 못해 실망만 하는 악순환을 되풀이하는 학생들이 많아 이번 ‘수즐’ 캠페인을 야심차게 준비하게 됐다”며 “‘수즐’ 캠페인에 응모했지만 멘티로 선발되지 못한 학생들도 자신의 학습 유형에 맞는 학습법을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말고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니 수학 성적 향상을 꿈꾸는 전국 중학생들의 많은 참가 바란다”고 말했다.

‘수즐’ 캠페인은 오는 5월 13일까지 멘티를 모집해 5월 16일 최종 멘티 12명을 발표하고, 5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약 5주간의 열공모드(열심히 공부하는 기간)를 거쳐 7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캠페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insago.co.kr)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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