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의 공부연구소가 전국의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공부엔진 1,000명 체험단'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부엔진 1,000명 체험단’은 2014학년도부터 개편되는 수능을 대비해 수학1 A형/B형의 개념이해와 문제풀이 능력을 완성하고 성적을 향상시키는 프로젝트로 15만원 상당의 강좌와 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

최종 선발된 1,000명은 ▲공부엔진 수학1 A형 또는 B형 인터넷 강의 프로그램 ▲공부엔진 전용 워크북 ▲명문대 선배들의 멘토링 서비스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우수 체험자에게는 공부엔진이 준비한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프로젝트는 선택 프로그램에 따라 4주~6주간 진행되며 6월 20일부터 수강이 가능하다.
체험단에 지원하려면 공부엔진 사이트(www.gongbunjin.com)에서 5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6월12일 이메일과 휴대폰 문자를 통해 개별연락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11월 정식 오픈을 앞둔 공부엔진은 비상교육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국내 최초 자기주도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4년간의 연구와 1,200명의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테스트 및 인터뷰 결과물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기존의 인터넷 강의와는 다르게 강의를 보고 나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닌 강의를 들으며 문제를 푸는 형식으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전용 워크북까지 제작되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박재원 비상교육 공부연구소장은 “지난 4년 동안 고등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인 수학을 학생들이 좀 더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공부엔진을 탄생시켰다”며 “이번 체험단 기회를 통해 체험단 모두가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떨쳐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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