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여행의 천국 싱가포르가 오는 5월 3일까지 ‘2012세계 미식가 축제(World Gourmet Summit 2012)’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미식가 축제’는 세계적인 명성의 쉐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고급 요리와 와인을 선보이는 싱가포르의 대표 음식문화 축제로 전 세계 미식가들이 특별한 정찬을 맛보기 위해 싱가포르로 모인다.
피터 크닙 홀딩스사(Peter Knipp Holdings Pte Ltd)의 자회사인 아라카르떼 프로덕션스(A La Carte Productions)가 주최하고 싱가포르관광청이 후원하는 이 식도락 축제에는 미슐랭 3스타에 빛나는 쉐프 브루노 메나드(Bruno Ménard)를 비롯하여 세계 최고의 요리사들이 초청되었다.
‘풍미의 유산’(A Heritage of Flavours) 이라는 테마로 개최된 ‘2012 세계 미식가 축제’는 여러 나라의 다양한 맛과 음식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스타 쉐프가 선보이는 갈라디너 외에도 그들의 특별한 요리 비법을 배울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와 요리 워크샵도 진행한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와인과 샴페인을 시음해 볼 수 있다.
라니타 순드라 싱가포르관광청 관광쇼핑외식 디렉터(MS. Ranita Sundra Director of Attractions, Dining & Retail)는 "싱가포르는 세계 미식가 축제를 통해서 아시아 최고의 식도락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올해 행사 주제가 ‘풍미의 유산’ 인 만큼 부케티마 소방서(Bukit Timah Fire Station), 호텔 포트캐닝 (Hotel Fort Canning) 및 싱가포르국립박물관 (National Museum of Sinagpore) 등과 같이 싱가포르 내 유서가 깊은 장소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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