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일본 도쿄돔에 영화 ‘링’의 사다코 캐릭터가 등장, 시구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링’ 시리즈의 미공개 신작을 원작으로 제작된 ‘사다코 3D : 죽음의 동영상’의 홍보 일환으로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지바 롯데와 니혼햄 파이터스 프로야구 경기에서 이루어졌다.
마운드에 오른 사다코는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긴 생머리와 하얀 소복에 야구화까지 챙겨 신고 나타나 강속구를 던지는 시구를 보여줬다.
특히 시구 전, 갑자기 앞쪽으로 걸어가는 사다코의 돌발행동에 타자가 움찔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고, 시구를 마친 사다코가 기력이 다한 듯 쓰러져 관계자의 부축을 받으며 마운드를 떠나는 모습이 동영상과 스틸로 인터넷상에 노출되면서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 영화는 오는 6월 14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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