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열정적이고 밝고 즐거운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웃음 에너지를 선사하는 엠넷 보이스 코리아의 신데렐라 배근석이 아픈 과거를 공개했다.
배근석은 ‘과거 8개월 정도 모 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돌 가수를 준비하며 연습생으로 있었다. 하지만 남자 아이돌은 여자 아이돌보다 띄우는 데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들어서 데뷔가 어려울 거 같다는 이유로 사실상 퇴출을 강요당했었다. 그때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도 떨어지고 소속사에서도 꿈을 펼치지 못하고 나오게 돼, 절박한 심정으로 보이스 코리아에 지원,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꼭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배근석이 출연하는 Mnet ‘엠넷 보이스 코리아’의 세번째 라이브쇼는 오늘 10시 50분 채널 Mnet서 생방송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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