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최근 A380 차세대 항공기 2층에 위치한 셀레스티얼 바에서 새롭게 서비스 할 칵테일 선정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페르노리카사의 아시아 지역 대표, 앱솔루트 사의 요한 루드스트롬 이사, 하얏트리젠시 인천의 아담 심킨스 총지배인 등 주류 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약 10가지 종류의 칵테일을 시음하고 평가해 총 3가지의 새로운 기내 서비스 칵테일을 선정했다. 선정된 칵테일은 화이트 초콜릿 마티니, 파인애플 블리스, 플라잉 샴페인 칵테일이다.
화이트 초콜릿 마티니 등 신규 칵테일들은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싱가포르 면세 박람회에서 처음 소개될 예정이며, 기존에 서비스 해 오던 아시안 진저, 시트론 5, 코스모폴리탄 등 3종을 대체하게 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2009년 5월부터 프랑스 로랑 페리에사의 샴페인을 국제선 중?장거리 전 노선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2011년 5월부터는 코스메틱 브랜드인 미국 다비사의 웰빙 화장품으로 만든 휴대용 편의용품 세트를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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