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으로 확정된 영화 ‘돈의 맛'이 제작보고회를 열고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임상수 감독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연속 2회 진출하게 되는 작품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영화는 오늘 오전 제작보고회를 열고 높은 기대감을 다시금 확인했다.
수많은 매체들의 취재열기로 뜨거웠던 제작보고회에는 임상수 감독, 배우 백윤식, 윤여정, 김강우, 김효진 등이 참석했으며 그 동안 선보여지지 않은 촬영현장 영상 등이 선보여졌다.
임상수 감독은 ‘우리나라 최상류층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선보이는 영화라며 돈에 중독된 인간이 어떤 모습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대중이 접근하기 쉽도록 대중성을 많이 고려한 작품'이라고 전했다.
이 영화로 첫 번째 진한 베드씬을 선보인 백윤식은 필리핀출신 배우와 선보인 정사씬을 회상하며 ‘이 영화는 가장 불편했던 영화’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5월 17일 국내 개봉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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