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여러 가지 창작체험과 무료 이벤트를 선보인다.
‘꼭두랑 놀자, 꼭TWO!’라 이름 붙인 이번 행사는 작년 ‘꼭두랑 놀자, 꼭DO!’에 이은 두 번째 정기축제로, 어린이들이 즐겁고 신나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꼭두박물관 인기 프로그램인 호랑이와 꼭두(도자기인형), 용 하늘을 날다(연 만들기), 빛나라 꼭두(등 만들기)를 정해진 시간대에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 미만이다.
이 외에도 상시 자유롭게 꼭두 양초(5천원)와 봉황 마그넷(4천원)을 만들어갈 수 있으며, 무료 이벤트로 5일에는 카네이션 만들기, 6일에는 갤럭시노트로 캐리커쳐 그리기 행사가 마련된다.
한편 꼭두박물관은 한국전통 목조각 꼭두를 소장, 전시하는 곳으로 2010년 개관해 2년 사이에 대학로의 대표적 이색박물관으로 자리 잡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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