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 유소년기금적립’은 올 시즌 K리그 전 경기에서 기록된 골에 대해 한 골당 3만원씩 적립해 K리그 유소년 선수들에게 장학금 형식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K리그 240경기에서 총 655골이 기록됐으며, 이를 통해 총 2천만 원이 적립되어 K리그 16개 구단 산하 유소년 선수 9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올해에는 352경기로 늘어나 더 많은 적립금이 기대된다.
적립 내역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등을 통해 매 라운드 종료 후 확인할 수 있다.
크리스토퍼 도미터(Christopher Domitter)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브랜드/스폰서십팀 상무는 “작년부터 K리그 유소년 축구발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한국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실천해 왔다”며 “더 많은 유소년들에게 장학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K리그 선수들이 골을 많이 넣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축구의 기초가 조금 더 튼튼해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K리그 유소년 축구 발전프로그램 후원사로서 ‘스탠다드차타드 유소년기금적립’을 비롯해 유소년축구클리닉, 유소년축구캠프 등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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