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정동 공업탑컨벤션웨딩(총괄이사 박종칠)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유명 미술작품 패러디 예술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공업탑컨벤션웨딩 1층 드라마홀에 유명 미술작품을 흉내 내어 익살스럽게 표현한 패러디 작품 10점을 포토존 형식으로 꾸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면서 재미있는 표정을 사진에 담을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만들었다.
'유명 미술작품 패러디 예술’은 '모나리자’ 등 유명 작품들을 액자와 벽면을 이용해 관람객이 직접 작품 속으로 들어가 주인공이 돼 자신만의 색다른 표정을 지어내어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체험 형 전시물이다.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업탑컨벤션웨딩의 '유명 미술작품 패러디 예술전’은 입장료는 무료이며 이용시간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다.
박종칠 총괄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좋은 추억을 가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기자(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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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2 17:08:08
수정 2012050217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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