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외화현찰 기프티콘을 구입하여 선물할 수 있는‘외환현찰 기프티콘’서비스를 5월 3일(목)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외화현찰 기프티콘’서비스는 고객들이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외화현찰 기프티콘을 구입, 원격지에 있는 친지나 가족,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바쁜 일과로 내점이 어려운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프티콘을 선물 받은 고객들은 기프티콘 수신 핸드폰과 신분증을 소지하여 30일내 가까운 신한은행 지점에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동 서비스는USD 50불 이상 500불 이하 상당의 금액을 대상으로 하며, 가능 통화는 USD, JPY, CNY, EUR, HKD 등 총 5종이다.
또한, 공인인증서를 이용하지 않고도 신한은행 유동성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든 이용이 가능하며, 환전 통화에 따라 최고 50%까지 환율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홈페이지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및 신한은행 스마트금융센터(舊콜센터)를 통해서도 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고객의 다양한 금융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온라인 전용 상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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