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이동 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장착하는 유아 카시트. 제품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카시트 브랜드 클렉이 최첨단 기술인 충격흡수시스템을 신제품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충격흡수시스템은 내부 충격흡수 소재를 사용해, 아이에게 사고 시 가해지는 충격을 40%가량 감소시키는 클렉사의 신기술이다.
일반적으로 차량충돌 시, 아이들이 자동차의 속도로 앞으로 밀렸다가 급속도로 멈추게 되면서 충격을 받게 된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충격이 발생할 경우, 일반 카시트는 안전벨트정도로만 충격을 방지해주는 반면 클렉의 충격흡수시스템이 탑재된 카시트는 내부의 충격흡수체인 연결체와 벌집 모양으로 설계된 알루미늄을 통해 외부에서 가해지는 힘을 단계적으로 완화시켜준다.
개발 후 첫 공개 당시 일부 잡지매체를 통해 카시트혁명이라며 안전성에 대한 호평을 받은 이 시스템은 클렉의 새로운 유아카시트 제품인 푼푸를 통해 본격 공개된다.
클렉의 공식 수입유통업체인 이도컴퍼니티앤디 전범준 대표는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카시트 안전시스템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8월 국내에서 아시아 처음으로 공개되는 푼푸 제품에 대해 업계 관계자 및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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