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다운스트림 문화의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KT&G상상마당이 오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제5회 KT&G상상마당시네마 음악영화제’를 연다.
영화 상영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 행사와 락 페스티벌을 연상시키는 팔찌 티켓, 자유석 관람 등 다양한 이벤트로 발상의 전환을 보여주었던 이 음악영화제는 특히 20대 젊은 관객층에게 크게 어필해왔다. 이에 전체 영화제 기간동안 좌석점유율이 50%에 육박하며, 연일 매진 사례를 빚어낸 바 있다.
이처럼 타 영화제와의 차별화를 내세우며 젊은이들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이 영화제는 올해 더욱 탄탄한 상영 프로그램과 풍성한 부대행사, 그리고 기발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 영화제 측은 지난 ‘제13회 전주 국제영화제’에서 티져포스터를 공개해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