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이 국내 외식 업계 최초로 서울 시내 11개 지역 지하철 승강장에 가상스토어를 열었다.
가상스토어는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신메뉴 정보, QR코드를 함께 담은 것으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메뉴를 고를 수 있는 전용 페이지로 연결된다. 또 모바일 전용 사이트를 통해 메뉴를 고르고 도착시간을 지정하면 원하는 시간 내에 희망 장소에 배달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이 가상 스토어는 굽네치킨 메뉴를 주문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퇴근 후 또는 평상시에 자주 지나치는 지하철역에서 주문을 하면, 가정 혹은 나들이 장소 등에서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치킨을 배달 받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가상스토어는 우선 서울 내 지하철 역 중 유동인구가 많은 잠실, 동대문운동장, 고속터미널, 영등포구청, 왕십리, 군자, 대림, 건대입구, 온수, 상봉, 어린이대공원역 등 총 11개 역에 오픈했으며, 오는 5월 20일 이후에는 압구정역에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굽네치킨 사업부 진하영 상무는 “이번 가상스토어는 지하철에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치킨을 배달함으로써 주문 고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인 신개념 주문 서비스”라며 “굽네치킨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신선하고 새로운 마케팅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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