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캠핑 브랜드 콜맨코리아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포천 백로주 캠핑장에서 캠핑 초보 가족을 대상으로 ‘2012년 1차 콜맨 캠핑 스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핑스쿨에서는 텐트와 타프(그늘막) 등 기본 캠핑 장비 설치와 랜턴, 버너 등 장비 운용 교육 등 캠핑 입문자에게 유익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또 천연 비누 만들기, 음악회 등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도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콜맨코리아는 2008년 이후 건전한 캠핑 문화 정착을 위해 ‘콜맨 캠핑 스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최근 캠핑이 인기 레저로 떠오르면서, 고객들의 요구와 성원에 힘입어 참여 인원을 12가족에서 20가족으로 확대하게 됐다.

기본 개인 물품만 준비하면 1박 2일 캠핑에 필요한 모든 캠핑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캠핑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 캠퍼나 장비 이동에 대한 부담을 가진 가족 단위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콜맨은 6월, 9월에도 캠핑 스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행사 정보는 추후 콜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콜맨코리아 관계자는 “여느 때보다도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번 캠핑스쿨을 통해 캠핑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늘어나고 있음을 새삼 실감하게 됐다”며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과 소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캠핑’의 본연의 가치와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로서 소비자 체험 기회를 더욱 늘려 캠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캠핑 문화를 구축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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