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의 공식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이번 공식 포스터는, 지난 14회부터 PiFan의 크리에이티브를 책임지고 있는 모그 인터렉티브(이하 모그)가 맡아 또 한번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공식포스터 제작을 총괄한 정원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기획의도에 대해 ‘PiFan은 상상 속에서나 볼법한 신비하고 기묘한 일들이 일어날 것 같은 기분 좋은 축제다. 이번 포스터에서도 그 들뜬 기분을 충분하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유혜진 작가가 빚어낸 공식포스터에는 PiFan이라는 축제에서 다채롭고 신비한 느낌의 이미지에 집중해 캠프파이어를 하듯이 화려한 불을 중심으로 영화와 함께 즐기고 웃고 떠들고 행복하게 음악을 연주하며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내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표현했다.
특히 영화제 안에서 흠뻑 젖어 즐기면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주제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오는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열린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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