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5월 7일(월) 농협은행 21층 VIP식당에서 온정이 필요한 교남동 독거노인들을 초청‘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점심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신충식 은행장을 비롯한 NH행복채움회 회원들은 어르신들께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점심 대접과 사랑의 쌀 및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어르신 한분 한분께 손수 삼계탕을 나누어 드린 신충식은 은행장은 “아버님 어머님을 모시고 조촐한 음식이나마 대접할 수 있어 기쁩니다. 앞으로 이런 자리를 더 자주 갖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사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오늘 행사에서는 어르신 노래자랑을 갖는 등 어버이 날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동안 농협은행의 자원봉사 단체인 NH행복채움회는 매월 교남동 독거노인들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사랑의 쌀, 생필품, 명절 선물 등을 전달하고 이용 봉사, 어르신들 말벗되기 등 따뜻한 은행으로서 마음으로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농협은행은 2007년부터‘NH행복채움운동’의 일환으로 공익상품 판매에 따른 수익의 일부를‘공익기금’으로 출연하여 전국 216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사랑의 쌀 나눔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11년말까지 49억원(10kg 쌀, 약 19만포)가량을 농촌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지원해 왔다.
농협관계자는 “향후 농협은행은 ‘NH행복채움운동’을 정부부처는 물론 공공기관, 기업체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전국적 확산을 위해 지역의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1사무소 1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등 범국민적 운동으로 정착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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