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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제26회 한국수학학력평가' 실시

입력 2012-05-07 17:28:46 수정 2012050717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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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학학력평가원이 주관하고 웅진씽크빅이 후원하는 <제26회 한국수학학력평가(KME: Korea Mathematics Evaluation)>가 오는 5월 20일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시험 응시자에게 무료 ‘진로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어 주목해볼 만하다.

다른 수학경시대회가 석차를 매기는데 중점을 두는 반면, <한국수학학력평가>는 ‘평가 결과 피드백’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

평가 결과로 제공되는 ‘개인별 분석표’는 수학의 여섯 가지 영역과 인지적 행동(계산, 이해, 추론, 문제 해결력)을 기준, 다각적으로 분석한 개인별 맞춤 자료이다.

또한 ‘개인별 분석표’와 함께 약 20장에 달하는 ‘학습 안내서’가 제공된다. 평가를 통해 파악된 취약한 영역은 보완해주고, 잘하는 영역은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추가 문제와 바로잡기 해설 등이 제공된다. 평가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인별 맞춤 문제를 통해 보충•심화학습까지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접수자 모두에게 25,000원 상당의 ‘진로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데, 이는 진로 검사와 진로 검사 결과지, 진로 로드맵, 학과 정보, 롤모델 스토리 등으로 구성된다.

진로 검사 결과지로 진로적 특성과 직업 선호도를, 진로 로드맵으로 체계적인 진로 개발 목표를 세울 수 있다. 학과 정보는 목표 직업과 관련된 학과에서 배우는 주요 과목과 취업 전망, 입학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롤모델 스토리에서는 명문대 입학사정관제 전형 합격생의 진학 준비 노하우와 진로개발 성공 스토리 등을 들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한국수학학력평가> 기출문제 온라인 특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웅진씽크빅 수학사업본부 장태원 과장은 “한국수학학력평가는 학습동기유발이 가장 큰 목적이다. 150점 만점을 기준으로 90점 이상 금상, 80점 이상 은상, 70점 이상 동상, 60점 이상 장려상을 시상하여, 수학에 대한 의욕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고 말한다. 학년별로 광역시ㆍ도별 상위 5%의 성적 우수자는 오는 9월에 있을 전국수학경시대회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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