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오는 12일 여수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여수엑스포 공식몰을 열었다. 11번가는 지난해 7월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공식 온라인몰 운영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여수엑스포 공식몰은 다양한 엑스포 기념상품들을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구매처다. 이 기획관은 여수엑스포가 폐막하는 8월 12일까지 한시 운영되며, 조직위가 선정한 6개 업체가 필기구와 인형, 머그컵, 기념 배지, 관련 책자 등 소장 가치 높은 104종의 공식 상품들을 판매한다. 여수엑스포 공식 야구모자, 마스코트 여니수니 봉제인형, 스탬프 9종 세트, 티셔츠 등.

한편, 11번가는 10일까지 11번가에 여수엑스포 공식몰 기획전 페이지에 방문해 오픈을 축하하는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엑스포 마스코트 인형과 고급 머그잔 등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1번가 측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종 오픈마켓으로써 세계적인 국가 행사에 동참했다는 자부심이 높다”면서 “소비자들에게 여수엑스포의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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