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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와 민호의 영화 ‘코리아’귀여워

입력 2012-05-08 17:15:06 수정 2012050817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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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코리아’의 포스터를 2NE1의 산다라박과 샤이니의 민호가 패러디해 화제다.

이 패러디 포스터에는 ‘1991년 사상 최초 남북 단일팀’ 대신 ‘2012년 사상 최초 아이돌 혼합팀’이라는 재기발랄한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고, 하지원, 배두나 대신 산다라박과 민호의 리얼한 표정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영화 속 긴박감 넘치는 결승전을 패러디한 산다라박의 진지한 탁구 경기 장면은 유쾌한 웃음을 전한다.

모든 관객들이 잠든 가운데 펼쳐지는 산다라박과 외국인 선수의 랠리가 아이러니한 재미를 선사하는 것. 또한 탁구를 치는 산다라박의 능청스러운 표정은 깨알 같은 웃음을 전달한다.

영화 ‘코리아’는 지난 3일 개봉해 개봉 첫주 6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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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8 17:15:06 수정 2012050817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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