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유일하게 하모니무직이란 장르를 꾸준히 소개해 온 앙상블 디아파종은 Aulos and Kithara라는 주제로 감도 높은 연주를 선사 한다.

Aulos and Kithara 시리즈 Ⅰ에서는 목관악기와 건반악기가 함께하는 앙상블, 10월에 올려지는 시리즈 Ⅱ에서는 목관악기와 현악기가 함께하는 7중주와 9중주 대편성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통실내악곡을 바탕으로 한 목관악기와 건반악기의 앙상블을 다룬 이번 정기연주회는 특별히 유럽,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독주와 실내악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문정재를 초청하여 완성도 높은 하모니를 선보인다.

목관악기와 건반악기가 함께하는 앙상블로 고전형식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 모차르트, 소나타 형식을 완성하고 고전파음악을 가장 높은 경지에 올린 독일의 작곡가 베토벤, 다수의 목관악기 및 목관 협주곡을 통해 현재까지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란츠 단치까지. 대표적인 실내악곡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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