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 몰링파크 ‘롯데몰 김포공항’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쇼핑과 함께 휴식과 여유를 즐기려는 가족단위의 몰링족이 몰리면서 몰링문화가 새로운 여가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쇼핑 중심의 세일즈 이벤트만이 아닌 다양한체험이벤트를마련해직접참가하려는방문객들의문의가쇄도하는등뜨거운호응을보이고있다.
‘주부 가요왕 선발대회’는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고객참여 이벤트로서 9월 결선에 앞서 5월 27일 썬큰광장에서 예선대회를 치른다. 지난 4월에 1차 예선을 치렀고 8월까지 매월 1회씩 총 5회 열리며, 오는 9월에는 예선 통과자들을 대상으로 결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선착순 20팀을 받고 있으며 최근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참가자들이 대거 몰리는 등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예선대회 상금은 대상이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
또 오는 5월 19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새싹 어린이 동요제’를썬큰광장에서개최한다. 참가대상은 만 5세 이상 어린이 초등학교 6학년까지이며 선착순 20팀만 참가할 수 있다. 상금은 대상이 장학금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
더불어 롯데몰문화홀에서도다양한볼거리를선보인다.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더 토이쇼(The Toy Show)’는 40여종에 이르는 영화 캐릭터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피규어로 제작·전시해 보다 가까이에서 친근감있게 체험할 수 있는 장난감 전시회이다. 또 29일에는 뽀로로 제작사인 ‘오콘’社가 기획한 아동극‘디보와 슈퍼밴드’를선보인다. 콘서트를 소재로 다양한 캐릭터가 출연해 마술과 특수효과 영상 등 다양한 기법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13일 성년의 날 특집 ‘20살 점프 콘서트’ ▲20일 ‘승마체험교실’ ▲28일 마임과 저글링으로 구성된 ‘퍼니스트 콘서트’ 등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실내에서 펼쳐지는 볼거리뿐 아니라 야외테마파크는방문객들이여유를즐길수있는소풍지로도인기가많다. 특히 음악분수는 초여름 날씨의 휴일에 가족단위 방문객들은 물론 데이트를 즐기려는 커플들의 또다른 즐길거리로 손꼽힌다.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진 지난 4월 마지막 주말에는 롯데몰에 방문한 고객이 12만 여명을 넘어설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음악분수는매일오후 12시 30분부터 시작하여 평일에는 오후 7시 45분까지, 주말에는 오후 8시 45분까지 운영된다.
롯데몰 김포공항 임형욱 홍보마케팅 팀장은 “’롯데몰김포공항’의 키워드는 ‘쇼풍(쇼핑+소풍)’이라고할수있다”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풍지로, 연인들이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장소로 명소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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