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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테크, ‘MLV-900’ 차량용 스마트모니터 출시

입력 2012-05-09 13:27:28 수정 2012050913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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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차량용 모니터에 연결만 하면 내비게이션, 영화, 음악 게임은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충전까지 가능한 차량용 스마트 모니터가 출시됐다.

디지털 제품 개발업체 (주)대인테크(대표 정상연, www.daeintech.com)는 최근 차량용 모니터 ‘Mobile Link Vision MLV-9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Mobile Link Vision MLV-900은 차량에서 스마트폰의 기능을 사용해야 할 때 간단한 케이블 연결만으로 인터넷, 내비게이션, 게임, 메신저, 메일 확인 등 스마트폰에서 지원하는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9인치 LED 모니터를 적용해 화질 또한 밝고 선명하다.

또 음악감상을 즐기는 차량 운전자를 위해 제품 자체에 2Ch 스피커를 탑재, 더욱 실감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슬림한 디자인을 채택해 두께와 무게를 동시에 줄였다.

아울러 HDMI 연결기능을 제공해 Full-HD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의 기능을 선사하고, 기존의 아날로그 AV기기를 위한 별도의 연결 케이블을 제공하므로 소비자는 사용하고자 하는 모든 기기와 연결해 편리하게 쓸 수 있다. 깔끔하고 세련된 GUI(그래픽유저 인터페이스)로, 제품의 품격을 한 차원 높인 것도 카PC 시대를 연 ‘MLV-900’의 장점으로 손꼽힌다.

대인테크 관계자는 “휴대폰의 디스플레이 크기 제한과 내비게이션의 가격적 부담을 보완해 부담없는 가격으로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좀 더 큰 화면에서 원하는 기능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MLV-900’을 출시했다”면서 “1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고가의 제품과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차량용 모니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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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9 13:27:28 수정 2012050913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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