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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박스, B2G 사업 분야 실적개선 기대

입력 2012-05-10 10:39:19 수정 2012051010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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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상장 교육전문기업 에듀박스가 전국 지자체의 교육콘텐츠 사업을 잇따라 수주, B2G(Business to Government)사업 분야에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중인 '공무원 상시학습제도'가 2007년부터 시행된 이후, 에듀박스는 강점분야인 영어 콘텐츠를 비롯하여 경영, 리더십, 인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B2G시장을 공략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온라인 학습강좌 이수 비중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교육 콘텐츠 및 시스템의 수요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에듀박스는 창원시가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영어교육을 제공하고자 2008년부터 시작한 ‘창원아이잉글리시’ 사업을 4년 연속 수주했으며, 올해는 대전광역시, 충청북도를 비롯해 전국 20여 개 지자체에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학습과정에 교육 콘텐츠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에듀박스는 해당 지자체의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 개인별 맞춤학습이 가능한 학습관리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에듀박스 측은 공무원 사이버 학습과정과 함께 유명 강사의 오프라인 특강도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유명 영어강사 이보영, 문단열 선생의 영어 학습 특강은 공무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밖에도 에듀박스는 지자체가 해당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주민정보화사업'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어학, 취미 등 주민들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 국민 시리즈’라는 B2G전용 IT학습교재를 개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컴퓨터 강좌에도 전문 교재를 공급하고 있다. ‘온 국민 시리즈’는 어린이, 노인 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초보 수준부터 오피스, 포토샵 등 전문 분야까지 수준별로 구성되어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

에듀박스 관계자는 “B2G시장은 콘텐츠, 시스템 운영 등 많은 부분에서 검증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다”면서, “B2G 사업 분야의 1분기 성과를 기반으로 남은 기간에도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관련 분야의 실적을 개선 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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