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10일 환경부 지정 소아발달장애 환경보건센터인 단국대학교의료원에서 ADHD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어린이의 마음을 다독여 주고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만화책 ‘좌충우돌 ADHD 극복 분투기 슈퍼스타 집중이’(이하 슈퍼스타 집중이)를 제작한 것.
슈퍼스타 집중이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발달장애 딸을 두고 있는 단국대의료원 환경보건센터 조성자 씨와 다운증후군 딸을 두고 있는 만화가 장차현실 씨가 아이를 키웠던 경험을 토대로 집필한 책이다. ADHD에 대해 알기 쉽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는 한편,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그려졌다.
만화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가정, 취약계층, 대중들에게 환경성질환의 예방, 환경유해인자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홍보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출간 의미를 더한다.
한편 환경부는 단국대학교의료원 환경보건센터와 공동으로 11일 오후 12시 경기도 과천시민회관에서 장애인부모회, 교육 관계자, 환경보건센터장 등을 초청해 슈퍼스타 집중이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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