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드교육이 초등 1,2,3학년 영어교육 브랜드 GLEC Kids를 런칭한다.

기존의 영어 학원들의 공급자적 시각에서 벗어나, GLEC Kids는 풍부한 온라인 콘텐츠와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으로 철저하게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전자북, 전자칠판, e-library 등의 온라인 콘텐츠와 인프라를 기반에 둔 크로마키나 영어 뮤지컬과 같은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교육 시스템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과의 결합으로 인해 크로마키와 같은 일부 활동은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장점도 있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어 학습에 있어 자발적인 독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1만 권 이상의 스토리 북을 보유한 온/오프라인 영어 도서관과 이를 활용한 다독 및 정독 프로그램, 독서 통장을 이용하거나 독서왕 선발 대회를 개최하는 등 알찬 독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영어로 자신의 장기를 뽐내는 탤런트 쇼 데이, 영어 뮤지컬 반별 대항전 등 분기별/학기별 다양한 동기부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아이들이 즐기면서 영어를 읽힐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글로벌 인재 양성 연구기관 GLEC 연구소 측은 “암기하고 필기하는 공부서 벗어나 즐겁게 대화하고 노는 형태의 신개념 영어 놀이터”라며 “No Stress를 표방하는 GLEC Kids의 즐거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GLEC Kids는 6월 1일 오픈을 앞두고 신입생 레벨 테스트를 실시 중이며, 5월 15일(화)~18일(금)까지 오픈 기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GLEC 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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