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신작 드라마 ‘빅’의 주연 공유, 이민정 커플이 특별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캔 커피를 하나씩 나눠 쥐고 함박눈을 맞으며 다정하게 걷고 있는 모습이 영락없이 연애를 갓 시작한 커플처럼 보여 눈길을 끈다.
게다가 떨어질세라 손을 꼭 잡고 만면에 미소를 띄우며 데이트를 즐기는 그들은 보는 이들의 질투를 자극할 정도.
이런 이들의 데이트 모습은 드라마 속에서 길다란(이민정)의 과거 회상 장면.
오매불망 기다리던 첫 스킨십을 달성하면서도 ‘윤재씨 손이 따뜻하네요’ 라는 닭살 멘트를 아무렇지도 않게 날리는 천하쑥맥 길다란과 그런 그녀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완벽남 서윤재(공유)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빅’은 KBS 2TV를 통해 6월 방송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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