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이 생동하는 5월, 감성 인디밴드 델리스파이스, THE KOXX, 브로콜리 너마저가 3일간의 릴레이 콘서트로 부산을 찾는다.
17일(목)에는 그 첫 무대로 최근 라이브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델리스파이스” 18일(금)에는 인디씬의 수퍼루키로 떠오른 “THE KOXX” 19일(토)에는 ‘앵콜요청금지’로 잘 알려진 브로콜리 너마저가 LIG 아트홀 부산을 찾는다.
영화와 드라마 OST음악, 일상의 소소함과 따뜻함을 간직한 음악으로 사랑 받고 있는 세 감성 인디밴드의 공연은 봄기운 가득한 5월, 문득 불어오는 산들바람과 같은 기분 좋은 시간을 부산관객에게 선사해 줄 것이다.
이번 LIG 아트홀 부산에서 펼쳐지는 ‘the BAND’는 무대와 객석의 다양한 배치가 가능한 블랙박스 공연장이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새로운 공연 연출을 시도한다. 마름모 형태의 무대는 LED조명으로 꾸며지고, 객석은 스탠딩과 좌석이 공존한다. 스탠딩에서는 마음껏 신나게 음악을 즐길 수 있고, 지정석은 시야의 방해 없이 편하게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여기에 화려한 조명과 풍부한 사운드는 공연시간 90분 동안 관객들을 ‘신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일시 5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문의 LIG 아트홀 1544-3922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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