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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문화재단, 풍성한 놀토체험 프로그램 마련

입력 2012-05-11 15:50:06 수정 2012051115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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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 박물관과 미술관이 학생들을 위한 ‘쉼’과 ‘놀이’의 공간을 마련했다. 주 5일 동안 학교와 학원을 오고가느라 지쳤을 학생들이 자신들의 소중한 토요일을 30여 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길 수 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현재 도내에 4개소의 박물관(경기도박물관,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 어린이박물관)과 3개소의 미술관(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창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박물관과 미술관들은 초등학생은 물론 중학생과 고등학생들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운영하는데 크게 3종류(교육·체험 21종, 강연 3종, 공연 6종)로 나뉜다. 이들은 모두 교육과학기술부의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 방향에 적합하게 기획되어 향후 학생들의 학과공부와 진로 등에도 큰 도움이 된다.

눈에 띄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청동기시대 집터와 고인돌을 발굴해보는 경기도박물관의 <어린이 발굴체험교실>, 올해의 기획전 ‘선의 아름다움-현대가구의 시작’과 연계한 창의프로그램인 경기도미술관의 <가족만의 창의적인 의자 디자인 해보기>, 다큐멘터리의 제작기법을 배우고 실제 만들어보는 경기창작센터의 <큭큭스튜디오-나도 감독이다>, 실학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실학 시대 별자리 및 현대 별자리를 비교하고 관측해보는 <실학자가 들려주는 별자리 이야기>와 전통·퓨전국악, 현대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실학콘서트> 등이다. 이 밖에도 정말 풍성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들 프로그램들은 각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경험이 풍부한 학예연구사, 교직경험이 풍부한 교사 등 관계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력, 소질, 적성, 진로 등을 고려하여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내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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