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이 ‘원두스틱커피 칸타타’를 들고 새롭게 우유 커피 시장에 나섰다.
‘원두스틱커피’는 칸타타가 기존의 커피믹스(프림믹스)와 명확히 선을 긋고자 ‘커피믹스’라는 용어를 버리고 선택한 명칭이다.
회사 측은 “원두커피가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지금 시대의 소비자들에게 ‘커피믹스’는 낡은 개념의 용어인 만큼, 언제 어디서나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에서 ‘원두스틱커피’의 시대를 선언하고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두스틱커피 칸타타’는 카제인나트륨을 뺀 프림은 기본, 초미립 원두분쇄 가루로 커피의 풍미를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196도 극저온에서 원두를 초미립 분쇄하는 CFC(Cryogenic Fine Crushing)공법으로 분쇄 과정에서 향이 유실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봉쇄해 원두 본연의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롯데칠성 측은 “그동안 일부 솔루블커피(인스턴트 커피가루 제품)에서 커피의 풍미를 보다 생생하게 살리기 위해 원두가루를 첨가한 경우는 있었지만, 커피믹스에서 원두분쇄가루를 넣은 제품은 국내 최초”라며, “기존의 커피믹스와는 생각의 출발부터가 다른 원두스틱커피의 시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칠성은 ‘원두스틱커피’의 6월 출시를 앞두고, 칸타타의 새 모델 주원·유이와 함께 법정을 배경으로 한 프리런칭 광고를 선보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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