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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 율에 앉다

입력 2012-05-14 15:19:03 수정 2012-05-14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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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 율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북유럽 가구 이야기’에 가면 핀 율을 직접 소비할 수 있다. 핀 율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가져다 준 다수의 의자 외에도 책상, 캐비닛을 포함한 가구 및 그릇, 조명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기 때문.

또한 핀 율의 자택을 볼 수 있는 동영상과 설계도면, 핀 율의 작업실 등 그의 디자인 미학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가 공개되며, 동시대에 활약한 디자이너들의 가구와 제품들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관람객들이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정수를 폭넓게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세계 각국 미술관에 소장될 정도로 가치가 높은 핀 율의 의자를 단지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이 직접 앉고 만지고 사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체험공간에 설치된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특별한 이미지로 변환되어 대림미술관 핀율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북유럽 가구 이야기’ 전시는 국내 최초로 전시공간의 일부를 매달 다른 주제로 구성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가구가 단순한 소비 아이템이 아닌 일상의 공간을 채워 주는 예술품이라는 점을 좀 더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가 이뤄지는 4월부터 9월까지 미술관 2층에 마련된 ‘북유럽 리빙룸’에서는 전시 기간 동안 매달 다른 컨셉으로 ‘핀 율’의 북유럽 공간을 생생하게 구현한다.

전시 초기인 4월과 5월에는 북유럽과 한국 디자인의 조우(Scandinavia in Korea), 6월에는 컬러풀한 패브릭과 소품을 활용한 여성을 위한 공간(Women’s Special), 7월에는 하우스 파티 공간(Summer Party)으로 공간이 구성된다.

이어지는 8월에는 키덜트를 위한 장난스럽지만 위트 있고 세련된 공간을 연출하며(Children’s Day), 전시 마지막 달인 9월에는 오브제적인 조명이 만들어내는 북유럽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Scandinavian Autumn).


미국에 ‘데니시 모던(Danish Modern)’을 소개한 장본인 핀 율이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세계 가구 디자인 역사 전반에 끼친 영향은 지대하다. 특히,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으로 유명한 스웨덴 가구 브랜드 IKEA의 제품들에서는 핀 율의 1940~60년대 빈티지 디자인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일시 4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문의 02-720-0667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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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4 15:19:03 수정 2012-05-14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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