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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해진 ‘병원 패션’에 환자들도 밝아졌다

입력 2012-05-14 17:46:43 수정 2012-05-14 17: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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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최근 기존의 정형화된 유니폼을 탈피한 3가지 신개념 병원복을 도입했다.

의사복은 하얗고 긴 가운으로 대표되던 천편일률적인 옷 대신 감염관리 기능과 멋을 더한 아이보리색상의 의사 재킷으로 바뀌었다. 환자복은 친환경 오가닉 면소재를 사용한 그린색으로 바뀌었으며, 실용성과 패션성을 크게 높인 간호사 역시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으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다.

손태성 삼성서울병원 소화기외과 교수는 “은나노 항균소재로 감염에 대한 강점과 길어서 불편했던 점을 신축성 있는 짧은 재킷으로 바꾸면서 항균, 패션, 기능성 3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오랫동안 입었던 긴 가운을 벗는 것이 아직 적응이 안 돼 어색하지만 깔끔한 것 같다” 새로운 재킷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암센터에 입원한 환자 김모씨(54세)는 “마음에 안정을 주는 색이라 예쁘고 재질은 얇지만 따뜻하고 착용감이 좋아 환자복 같은 느낌이 전혀 안 든다”며 “병문안 온 친구들이 한 번씩 만져보고 예쁜 실내복 같다며 칭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바뀐 의사 재킷, 간호사복, 환자복은 지난 2010년 10월부터 1년 7개월간 제일모직에서 TF팀을 구성해 국내외 병원복 조사와 의사, 간호사, 환자복 소비자 조사결과를 토대로 병원복의 활용성과 소재 개발 등 기존과 차별화해 이번에 선보이게 됐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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