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해피 브레드’가 오는 6월, 국내 개봉에 앞서 본예고편을 공개했다.
2012년 상반기 일본 영화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작품 중에 하나인 이 영화는 도시 생활을 접고 외진 시골 마을인 홋카이도 츠키우라에 ‘카페 마니’를 오픈한 젊은 부부, 그리고 그 곳의 유쾌한 이웃들과 각각의 사연을 가진 독특한 손님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본예고편에는 숙박이 가능한 카페 마니에서 커피를 내리는 아내 리에와 빵을 굽는 남편 미즈시마의 행복한 일상, 그리고 눈부시게 아름다운 홋카이도 츠키우라 도야코 호수의 비경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카페 마니의 아름다운 사계절, 맛있는 요리, 그리고 현대인들의 로망인 슬로우 라이프의 진수도 보여주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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