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경기도, 경기영상위원회, 한센마을 5개 마을과 함께 경기도 포천시 장자마을 행복학습관에서 ‘한센마을 개봉영화 상영식’을 진행했다.
이 업체 측은 개봉영화 관람이 어려운 한센마을 주민의 문화소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한센마을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문화콘텐츠 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매월 1회 도내 5개 한센마을을 돌면서 개봉영화를 상영하기로 했다.
이에 이 날 각 마을마다 최신영화 DVD를 전달했으며, 최신개봉영화 ‘백설공주’를 관람했다.
한편 체결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서장원 포천시장, 조재현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과 포천 장자마을, 연천 다온마을, 남양주 성생마을, 양주 천성마을, 양평 상록마을 대표와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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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5 11:51:18
수정 2012051511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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