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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vs라임, 여름 시장의 승자는?

입력 2012-05-15 11:59:13 수정 2012051512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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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더운 날씨가 계속 되면서, 식음료 업계에는 상큼하고 비타민C 풍부한 ‘베리’와 ‘라임’이 인기다. 나른하고 졸음이 몰려오는 날씨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과일로써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 베리류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춘곤증과 피로감을 해소시켜주며, 입맛이 없을 때 상큼함으로 입맛을 돋운다.

켈로그의 스페셜 K레드 크런치는 몸에 좋은 귀리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브랜(현미)을 뭉쳐 바삭하고 고소하게 구운 시리얼 제품이다. 또 푸룬퓨레와 라즈베리, 스트로베리 농축액을 넣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내는 과일 피스와 웰빙식품으로 많이 알려진 크렌베리를 함유한 레드크런치가 특징이다.

건국우유 ’제대로 진한 요구르트’는 전용 체임버에서 발효된 정통 홈메이드 스타일의 요구르트다. 항산화 지수가 높고, 눈 건강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야생 블루베리 농축액을 더했으며, 생생한 블루베리 과육이 들어 있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스무디킹은 블루베리와 콜라겐, 요거트를 혼합한 ‘뷰티베리 스무디’를 선보였다.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 노화 예방에 좋은 블루베리와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콜라겐이 만나 피부 건강에 좋다. 더위로 예민해진 피부가 고민인 여성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 새콤달콤한 맛이 시원한 음료와 잘 어울리는 라임은 활성산소를 억제하며 피부를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헤밍웨이가 즐겨 마시던 쿠바의 칵테일 '모히또'를 오리엔탈 정서로 믹스 매치 한 과일차음료 '네이처티 라임모히또'를 내놓았다. 제품은 깔끔한 녹차에 상큼한 라임주스와 시원한 페퍼민트, 새콤한 레몬주스를 살짝 더해 상쾌함을 준다.

쟈뎅은 편의점 테이크아웃 아이스커피 브랜드 ‘까페리얼’의 새로운 맛 ‘까페리얼 모히또’를 선보였다. 제품은 상쾌하고 청량감이 있는 맛으로 여름철 대표 칵테일인 모히또를 무알콜로 만든 것이다. 라임과 레몬의 상큼함을 시원한 얼음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서울우유도 국내 최초로 냉장 칵테일 혼합음료 ‘모히또’를 출시했다. 라임과 민트가 혼합돼 상쾌함과 깔끔함, 시원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도록 알코올은 빼고, 칵테일 특유의 이국적인 맛과 향은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휴대 간편하고, 제품 색감이 돋보이는 반투명 컵에 담겨 있어 이동하며 마시기 쉽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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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5 11:59:13 수정 2012051512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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