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5월 30일까지 전국 128개 홈플러스 점포에 헌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가져오는 고객에게 2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행사는 브랜드에 상관없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헌 플라스틱 밀폐용기나 물병(일회용 페트병 제외)을 해당 홈플러스 매장 고객센터에 갖다 주면, 1개당 2천원 할인 쿠폰 1매를 준다. 할인 쿠폰은 홈플러스에서 판매되는 락앤락의 친환경 밀폐용기 ‘비스프리’ 기획세트(6품목) 제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수거된 헌 플라스틱 밀폐용기는 락앤락 배송 차량을 이용해 전문 수거업체에게 전달되며 재활용될 예정”이라며, “소비자들은 헌 플라스틱 용기 폐기 시 번거로운 분리수거 부담을 덜고 환경 보호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락앤락 국내영업1본부 김용신 상무는 “홈플러스와 함께 플라스틱 재활용에 더 많은 소비자들을 동참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 타 대형 마트까지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수거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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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5 14:30:47
수정 2012051514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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