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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엄마의 선택 ‘단계별 육아용품 키워드’

입력 2012-05-15 15:37:23 수정 2012051515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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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엄마들의 필수 준비물 중 하나는 바로 수유 및 이유용품이다. 특히 수유용품은 아이에게 안전한 것을 고르는 것이 당연한 일. 엄마의 품처럼 포근해 안정감을 주며 물고 뜯어도 안전한 친환경 소재의 선택이 중요하다.

▲엄마를 꼭 닮은 제품으로 편안해요

모유수유는 아기를 위한 가장 바람직한 육아방식 중 하나이자 엄마의 산후회복을 빠르게 도와주는 최상의 산후조리법이다. 하지만 사회활동이 많아지고 대부분의 엄마들이 모유량이 풍족하지 않아 모유수유 보다는 분유수유 또는 혼합수유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혼합수유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젖병 선택인데 잘못된 제품 선택은 아기에게 유두혼동을 일으킬 수 있다. 엄마 젖에 익숙해진 아기가 젖병을 거부하거나 젖병에 익숙해진 아기가 엄마 젖을 거부하는 현상을 유두혼동이라고 하는데 이처럼 아기가 모유나 분유 먹기를 거부하는 것은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매우 힘든 일이므로 아기를 위한 젖병과 젖꼭지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토미티피의 클로저 투 네이쳐 젖병은 엄마의 가슴과 가장 유사한 모유느낌 수유방식을 적용했다. 또 수유 시 각도와 자세까지 고려, 아기들이 엄마 품에서 편하게 수유하는 듯한 환경을 조성해 준다. 젖꼭지는 아기 혀의 움직임을 반영한 과학적 주름설계에 따라 상하좌우 자유롭게 움직이며 엄마 가슴을 닮은 넓은 젖꼭지를 통해 엄마의 체온과 같은 따뜻함을 그대로 전해 민감한 아기들도 편안하게 수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델타앤두무의 마미스버디 클래식 쿠션은 부드럽고 유연한 멀티 쿠션으로, 아기의 생활 패턴 연구를 통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아기용 등받이나 미니 소파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신생아도 편안히 받혀준다. 또한 수유 시 엄마의 허리와 팔을 든든하게 받쳐주는 수유 쿠션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엄마와 아기의 밀착력을 높여준다.

▲물고 빠는 이유시기, 친환경 소재로 환경호르몬 방지

아직 모든 플라스틱 장난감이 100% 환경호르몬에 안전하다고 할 수 없는 상황. 이 때문에 천연 소재 외에도 대안으로 최근 많은 부모들이 선택하는 장난감 소재 중 하나가 실리콘이다.


옥소토트의 이유식 스푼 세트는 위생적인 실리콘 코팅이 돼있어 뜨거운 죽이나 이유식을 먹일 때도 안심이며, 아기의 입 가장자리 묻은 음식물도 깔끔하고 자극 없이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되어 아이 스스로 스푼을 잡기 쉽게 만들어졌으며, 곡선으로 휘어진 손잡이는 아기의 손에서 수저가 빠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이유식 스푼세트는 BPA-FREE이며, 인체에 유해한 프탈레이트, PVC 성분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아 환경 호르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옥수수로 만든 마더스콘 이유식기는 옥수수 전분에서 분리한 포도당을 젖산화해 생산한 PL라는 소재를 기본으로 만들어진다. PLA 식기는 환경호르몬(BPA)이 검출되지 않고 폐기 후, 100% 자연으로 돌아가는 친환경 식기다. 마더스콘에 인쇄된 캐릭터 디자인에도 무독성 잉크를 사용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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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5 15:37:23 수정 2012051515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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