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8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역사적인 막을 올리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프로듀서 최용석, 연출 한진섭)가 지난 15일, 티켓오픈 5분 만에 6천장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영국의 대문호 찰스디킨스의 대표작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 ‘두 도시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2008년 브로드웨이 공연 당시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의 뒤를 이을 세계적인 뮤지컬이 될 것’ 이라는 평을 받으며 관객과 평단 모두를 사로잡은 검증된 명작이다.
2012년 국내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티켓 판매가 시작되기 이전부터 출연 배우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심상치 않은 분위기로 작품의 인기를 실감케 하였다.
이를 입증하듯 정식 티켓 판매 하루 앞서 진행된 충무아트홀 선 예매 오픈에서는 서버 허용량을 넘어서는 인원이 동시에 접속함에 따라 과부하로 인해 티켓 예매가 한동안 지연되는 사태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특히 ‘역대 최강 난이도’라 불릴 만큼 다양한 뮤지컬 넘버로 구성되어 있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연기력과 가창력을 모두 겸비한 실력파 뮤지컬 배우가 아니면 감히 도전할 수 없는 꿈의 무대로 손꼽혀왔다. 류정한, 윤형렬, 카이, 전동석, 최현주, 임혜영, 이정화, 신영숙 등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을 캐스팅, 타 공연과는 차별화된 탄탄한 프로덕션으로 높은 완성도에 대한 관심을 모은다.
한편, 2012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오늘 8월 28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며, 오는 5월 25일까지 조기 예매 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문의 클립서비스 1577-3363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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