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국립극장, 고고고’ 시리즈가 황순원의 국민 단편소설 ‘소나기’를 다섯 번째 작품으로 선정, 2012 국립극장 청소년공연예술제 기간에 선보인다.

국악과 뮤지컬이 만나 새롭게 각색된 ‘소나기’는 감성 뮤지컬로 재탄생 된다. ‘소나기’는 미사여구가 필요 없는 작품으로 중학교 1학년 교과서에 실린 단편소설. 첫사랑에 눈떠가는 사춘기 소년소녀의 아름답지만 슬픈 사랑이야기를 서정적으로 그려 영화, TV문학관 드라마, 연극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재생산되었다.

본 작품은 서울 공연을 마치고 오는 6월 말부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6개 도시 청소년들을 찾아 순회공연에 나선다.

한편 ‘국립극장, 고고고’ 시리즈는 ‘보고, 듣고, 즐기고’라는 주제로 초 중 고교 교과서에 실린 국악과 희곡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작한 공연 감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네 작품의 교과서 공연을 제작하여 전국 12만 명의 청소년들과 함께했다.

일시 5월 24일(목)부터 27(일)까지
장소 국립극장 KB국민은행 청소년하늘극장
문의 국립극장 고객지원실 02-2280-4114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똑똑한 엄마의 선택 ‘단계별 육아용품 키워드’
‘하기스몰’ 회원 10만 돌파 이벤트 실시
임신 전 과체중, 자녀 체중에도 영향
전자상거래 소비자피해,‘의류·섬유신변용품’불만이 최다
30대 주부가 생각하는 의류 구매 적정 가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