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5월 16일(수) 오후 3시 30분 농협중앙회 2층 중회의실에서 대학생 농협 홍보대사인『NH 영 서포터즈』2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NH 영 서포터즈』와 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발대식 행사에서는 NH 영 서포터즈 2기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서포터즈의 활동 포부가 담긴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전국 대학에서 선발된『NH 영 서포터즈』는 10개팀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달부터 10월 중순까지 약 5개월간농협 브랜드와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알리고 食사랑 農사랑 운동 지원,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활동, 사회공헌활동과 금융 신상품 마케팅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NH 영 서포터즈』는 젊고 활력 넘치는 농협의 추구 가치와 걸맞게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에 앞장서며, UCC 제작 활용으로 변화하는 농협의 모습을 전파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윤종일 농협중앙회 전무이사는“농협 홍보와 농업·농촌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시키고 농협의 이야기와 감성을 젊은 세대가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은『NH 영 서포터즈』에게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며 활동이 우수한 3개팀에 대해서는 농협중앙회, 농협은행,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 채용 시 우대하고 최우수팀 1팀에 대해서는 해외문화탐방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NH 영 서포터즈』2기 모집에는 462명이 신청해 1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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