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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떠나는 해외영어캠프

입력 2012-05-17 10:47:07 수정 2012051710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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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해외영어캠프에 보내려는 부모들은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특히, 어린 자녀가 해외에 한 달 이상 체류하기 때문에 안전 문제에 신경이 많이 쓰이기 마련이다.

에듀박스는 이러한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필리핀, 뉴질랜드, 영국 영어캠프’를 올 여름방학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필리핀 세부의 1급 호텔에서 4주간 진행되는 ‘가족과 함께하는 필리핀 영어캠프’는 해외에 오랜 기간 체류가 쉽지 않은 초등 저학년 학생과 부모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부모가 함께 생활함으로서 안전에 대한 문제를 해소 할 수 있으며, 학부모를 위한 영어수업도 진행되기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다고 에듀박스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대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필리핀 현지 법인 직영 국제학교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6주와 10주로 각각 구성되어 있는데, 캠프 출발 전 화상 영어 학습과 국가영어말하기 자격시험 ESPT로 개인별 수준을 측정하여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매일 10시간의 집중 수업을 통해 말하기, 쓰기, 듣기, 읽기 등 영어의 4가지 영역에 대한 균형 있는 실력 향상을 이룰 수 있다.

또한, 꾸준히 영어실력을 쌓아온 학생들을 위한 뉴질랜드, 영국 영어캠프는 현지 명문 학교에서의 영어 학습을 통해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가능케 하여,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 특히 인기가 높다.

오클랜드 공립학교에서 진행되는 뉴질랜드 캠프는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현지의 가정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영어 외에 수학, 과학 등 학교 정규 수업도 진행된다.

그리고 캠프리지 명문 사립학교에서 진행되는 영국 캠프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각지에서 온 학생들과 함께 소규모 그룹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숙사에서도 유럽 학생들과 같이 생활함으로써 자연스러운 교류가 가능하고, 유럽 유명 대학 탐방 일정도 계획되어 있어 유학에 대한 간접 체험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자세한 해외캠프 정보는 글로벌 에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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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7 10:47:07 수정 2012051710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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