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이강호와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5월 19일 오후 5시, 아트엠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 날 연주는 쇼스타코비치, 라흐마니노프 등 청중의 귀에 익숙한 첼로 곡들로 준비되어, 깊이 있고 무게감 있는 음색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교수로 재직 중인 이강호는 스워스모어 칼리지에서 경제학 학사, 예일대에서 음악 석사, 뉴잉글랜드콘서바토리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특이한 이력의 재원이다.
이날 반주로 감성과 지성을 모두 겸비한 완벽한 테크닉의 소유자로 알려진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함께 한다.
한편 이번 콘서트가 열리는 가나아트센터에서는 사석원 개인전-산중미인이 펼쳐지고 있어, 작가 특유의 강렬한 원색의 작품들이 무대 뒤편에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부터 피아니스트 김주영을 호스트로 진행하고 있는 아트엠콘서트는 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 클래식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3,000원의 티켓 관람료 전액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진흥기금에 기부된다.
한편 현대약품은 지난 12월 8일, 문화예술위·메세나협의회 선정 7대 메세나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 (yt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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