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개봉일이 가까워 오면서 주인공을 맡은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 앤드류 가필드의 스파이더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그는 하이틴 드라마를 보는 것과 같은 풋풋하고 밝은 느낌의 스파이더맨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여기에 영웅이 되어야 하는 운명과 정체성으로 고뇌하는 모습과 고난이도 고공 액션 연기까지 소화했다.
이 영화를 연출한 감독 마크 웹은 인터뷰를 통해 ‘앤드류 가필드는 명석한 두뇌와 위트, 좋은 인간성까지 모두 갖춘 배우’라고 말하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보는 사람 모두 ‘피터 파커’를 연기하는 앤드류 가필드를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영화는 고등학생인 ‘피터 파커’가 우연히 아버지의 가방을 발견하고, 사라진 부모님을 찾는 과정에서 스파이더맨으로 살아야 하는 운명과 마주하며 영웅이 되어가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오는 7월 3일 전세계 동시 개봉, 시리즈 최초로 3D & IMAX3D로 상영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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