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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시티’ 레게가 변비에 좋다?

입력 2012-05-18 11:39:12 수정 2012051811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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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윤도현의 머스트’에서 레게 밴드 ‘윈디시티’가 레게 음악이 변비 환자에게 특효라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무대에서 윈디시티의 김반장은 '대부분의 팝 음악의 경우 베이스가 뒤에서 반주만 하는 것과 달리, 레게는 베이스 소리가 매우 크다. 그래서 변비 있으신 분들은 우퍼에 배를 가까이 대고 들으면 장 운동도 되고 좋다’고 근거를 밝힌 것.

이에 윤도현은 ‘북한산에서 오랫동안 연구한 결과다’라며 한술 더 떠,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윈디시티는 레게에 어울리는 춤도 전수한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춤으로 출연진과 관객 모두 함께 춤을 추기 시작했다고. 윈디시티는 ‘두 명만 모이면 잔치다’라는 명언으로 좌중을 폭소케 하며, 레게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9일 12시 방송.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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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8 11:39:12 수정 2012051811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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