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이 단벌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단독콘서트 투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박재범은 혈흔을 연상시키는 빨간색의 화려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검정색 티셔츠에 블랙진을 매치했다.
여기에 통일감을 준 빨간색 자수로고가 강조된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 일명 ‘깔 맞춤패션’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그는 지난 1월 골든디스크 시상식 참석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을 때와 같은 티셔츠를 선택해 개념 아이돌다운 검소한 면모를 보였다.
이를 본 누리 꾼들은 “생각보다 검소하다” “개념 있다” ”요즘 아이돌 같지 않다” 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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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8 16:49:29
수정 2012051816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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